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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활동 > 신물질 탐색 연구회


   



 

개요

미생물 유래의 신규구조의 생리활성물질과 신규활성 기지물질의 탐색 및 기능해석을 연구대상으로 하며, 이러한 신기능성 저분자물질을 탐색ㆍ연구하는데 필요한 핵심기술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활용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회는 매 2개월마다 journal review 및 관련 세미나로 정기모임을 가진다.

필요성

과거 미생물이용기술은 알콜발효, 장류제품의 제조 등으로부터 시작하여 최근에는 fine chemicals, 의약품분야, 화학공업, 에너지변환, 광공업, 농림수산분야 등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분자생물학기술, 응용미생물학기술, 대량배양기술, 분리정제기술, 효소공학기술 등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

한편 미생물자원의 측면에서 보면 지구상의 미생물자원의 1%정도만이 이용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분자생물학 및 생화학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에 힘입어 계속적으로 새로운 스크리닝계가 구축되고 있으며, 미생물의 분리탐색 및 분류동정에 있어서도 계통분류학적인 측면에서 연구되고 있다. 따라서 미이용된 미생물을 잘 분리하고, 새로운 스크리닝계를 잘 활용한다면 미생물유래의 신물질탐색연구는 앞으로도 크게 발전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신의약, 신농약, 신식품소재가 많이 개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분야의 국내수준 및 향후전망 : 외국에 있어서는 현재까지 미생물 대사산물로서 약 17,000여종이 보고되고 있다. 이 수는 매년 약 500개 정도씩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방선균에서 유래된 화합물이 67%, 곰팡이유래 20%, 세균유래 18% 정도이다. 이러한 성과는 일본(45%), 미국(23%)이 중심이 되고 있으며, 특히 임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150여 화합물의 60%정도가 방선균으로부터 분리되었다. 따라서 신물질탐색에 있어서는 방선균이 가장 중요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곰팡이, 해양생물도 탐색재료로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생물활성에 있어서는 미개척영역의 새로운 활성을 나타내는 화합물의 탐색, 기존약제의 활성개선을 위한 화합물의 변환, 환경오염과 독성을 유발하지 않는 동물용ㆍ농업용 약제의 개발을 중요시하고 있다.

외국에 비해 국내 연구역사는 아주 짧다. 1980년대 후반부터 생명공학연구소 미생물전문연구부가 주축이 되어 신물질탐색과 관련된 연구가 시작되었으며, 최근 일부 기업체에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연구내용으로는 주로 토양방선균으로부터 항생제, 효소저해제, 항암물질의 탐색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국내의 경우 미생물분리, 배양 등 일부 연구부문에서는 어느정도 matrix 연구체계가 이루어져가고 있으나 대량배양, screening, 분리정제, 구조분석 등 대부분의 연구부문에 있어서는 개별적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연구와 인력면에서 중복투자가 많다고 하겠다. 따라서 본 연구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정보교류의 장을 넓혀간다면 앞으로 효율적인 신물질탐색과 체계적 연구개발이 이루어져 선진국들의 물질특허 및 기술보호주의에도 국가적 차원에서 조직적이며 효과적으로 대항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회장(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물자원센터 책임연구원 김창진